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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IT 트렌드] 포스트 코로나와 언택트 시대의 도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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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IT 트렌드] 포스트 코로나와 언택트 시대의 도래

GRACE_MJ 2020. 6. 28. 20:00

안녕하세요! Grace 입니다 :)

 

IT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져 가는 지금 시기에

최신 IT 흐름을 잘 파악하고 따르며

많은 정보를 효율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0년 IT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2020년 흐름을 살펴보는 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빠지지 않을 수 없겠죠?

 

 

출처: https://korean.cdc.gov/

 

중국 우한에서 확산하여 2020년 1월 20일, 우리나라에도 코로나 바이러스 첫 확진자가 나타났습니다

그로부터 약 5개월이 지난 지금, COVID-19를 "pandemic"이라 지칭하며

여전히 많은 국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은 손해를 입고 있습니다

 

발 빠르고 투명하게 대처한 것으로 세계의 모범이 되는 우리나라 또한

수도권 교회 집단발병, 해외 유입 사례 증가, 지역 소규모 산발감염 확산 등으로

전일 대비 62명의 확진자가 증가했습니다.

(2020년 6월 28일 00시 기준)

 

 

 

 

출처: https://covid19.tabipacademy.com/

이러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은

전 세계에 헤아리지 못할 만큼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그 영향은 단순히 의료계에만 미치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그리고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정신적인 부분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IT 트렌드와 코로나 바이러스가 무슨 상관이냐고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

정보통신 분야 역시 예외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출처: https://contactozero.pt/en/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기는 사람들로 하여금 다양한 IT 기술을 활용하게 하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람과 사람 간의 접촉을 피하고자

비대면 기술의 사용이 사람들의 일상이자 IT 트렌드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비대면, 사람들은 이를 '접촉이 없다'라 하여 '언택트'라고 합니다

 

 

언택트(Un-tact)라는 단어는

사실 '트렌드 코리아 2018'에서 처음 사용된 일명 '콩글리시'입니다

무인 키오스크와 관련하여 회의하던 도중

김난도 교수 연구팀의 연구원이 제안한 단어라고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에서는 '비대면'으로 대신하길 권장하며,

해외 언론에서는 no-contact 혹은 zero-contact 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언택트 기술은 이제 시작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곳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매장 내 무인 키오스크, 배달 앱을 통한 결제,

Drive-Through, 손질된 식재료로 조리만 하면 되는 Meal Kit 간편식 등이 있습니다

 

 

COVID-19 이후에 활용되고 있는 언택트 기술은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LG CNS

LG CNS 마곡 본사에서는 비대면으로 출입 통제를 하기 위해

'얼굴인식 출입통제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AI 얼굴인식 기술을 이용해 임직원임을 감지하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턱이나 입에만 걸쳐 올바르지 않게 착용하면

"마스크를 착용해주세요" 라는 문구와 함께 게이트를 열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열 감지 기능 또한 있어 37.3도보다 체온이 높으면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비대면으로 출입통제를 하여 안전함과 동시에

올바른 마스크 착용 여부와 체온까지 측정해주니

코로나 현황을 반영한 아주 적절한 언택트 기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출처: EBS

그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학사 일정을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도록

'EBS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수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었습니다

 

 

이렇듯 언택트 문화로 신규 기술 분야가 생기기보다는

기존 기술 중 언택트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술 분야가 각광받을 가능성이 커 보였습니다

(한국 뉴욕 주립대 '심영택' 교수 인용)

 

 

 

 

 

 

 

 

 

 

 

출처: https://www.scnsoft.com/

그렇다면 코로나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또 다른 팬데믹을 대비하여 단순히 비대면 서비스를 증가시키는 것이 옳을까요?

 

그저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의존도를 높이는 것답은 아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비대면 서비스가 많아질수록

사이버 위협이나 디지털 데이터의 위변조 가능성 또한 높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당연히 디지털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시장 수요 또한 같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특허청 박제현 컴퓨터심사과장 인용)

 

 

 

 

 

출처: https://circleci.com/

실제로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 이후

WHO에서 보낸 것처럼 가장하여 피싱 메일을 보낸 사례처럼

COVID-19와 관련된 피싱악성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IT 전문가들만 보안을 공부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보안에 대해 교육받아 위험을 직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비대면 업무환경 도입·운영을 위한 보안 가이드를 제작하였습니다

 

 

운영자 혹은 관리자

원격근무자의 내부망 접속 시 인증 방식을 통합하고, 다중 인증방안을 마련하며

안전성이 확보된 VPN을 사용하게 유도하고

내부망을 상시 모니터링 하며 비상 대응 절차를 수립하여야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근무자

보안성이 확보된 공간에서 회사에서 지정한 단말기만을 사용하며

가급적 외부 저장매체는 사용하지 않고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바꾸고 피싱메일에 주의해야 합니다

 

 

항목별 보안점검 체크리스트 등 자세한 내용은

KISA 보호나라 「비대면 업무환경(원격근무·영상회의) 도입·운영을 위한 보안가이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boho.or.kr/data/guideView.do?bulletin_writing_sequence=35467

 

KISA 인터넷 보호나라&KrCERT

KISA 인터넷 보호나라&KrCERT

www.boho.or.kr

 

 

지금까지 2020년 IT 트렌드 중 언택트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언택트 서비스의 장점도 많지만 그에 따른 위협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보안은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지만 동시에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향상될 언택트 기술에 정보보안 또한 놓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Grace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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